[19.09.26]제 126차 문화유산을 찾아서 전북 장수
작성자
화성문화원
작성일
2025-04-11
조회
8회
사진, 글 : 박종강
제126차 문화유산을 찾아서
우리민족의 역사와 발자취를 찾아 전국의 문화유적을 답사하여 화성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9월 26일 (목) 화성문화원에서 전북 장수군지역의 문화 유적을 탐방하였다.
오전 7시 30분 70여명이 화성을 출발하여 전북 장수군 방화동 자연휴양림에 도착했다. 전북 장안산
(1,237m)의 방화동 계곡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발 1,000m가 넘는 큰 산들로 둘러싸인 방화동자연휴
양림은 시설도 잘 가추어진 아름다운 천혜의 휴양지이다.
이어 가야홍보관에서 전라북도 기념물 제46호(1981.04.11.)로 지정된 가야고분에서 출토된 유물의
종류와 특징을 살펴보고, 논개의 사당 의암사로 이동했다.
논개는 관기가 아니라 진사 주달문의 딸로 태어나 임진 왜란때 의병장 최경희를 보필하며 정부인이
된다. 진주성이 함락되고 최경희가 순국하자 논개는 남편 최경희의 원수를 갚기 위해 기생으로 가장
하고 승전 축하연에 참석 하였다. 주흥에 도취된 왜장을 남강가 바위로 유인, 허리를 껴안고 강속에
몸을 던져 순절하였다. 그의 순절을 높이 평가하여 예문관으로부터 의암이란 시호를 받았다. 1955년
장수에 사당을 지어 하사받은 그의시호를 따서'의암사'라 하였다. 끝으로 보물제272호(1963.01.21)
장수 향교 대정전과 가야고분군 현장을 답사하였다.






제126차 문화유산을 찾아서
우리민족의 역사와 발자취를 찾아 전국의 문화유적을 답사하여 화성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9월 26일 (목) 화성문화원에서 전북 장수군지역의 문화 유적을 탐방하였다.
오전 7시 30분 70여명이 화성을 출발하여 전북 장수군 방화동 자연휴양림에 도착했다. 전북 장안산
(1,237m)의 방화동 계곡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발 1,000m가 넘는 큰 산들로 둘러싸인 방화동자연휴
양림은 시설도 잘 가추어진 아름다운 천혜의 휴양지이다.
이어 가야홍보관에서 전라북도 기념물 제46호(1981.04.11.)로 지정된 가야고분에서 출토된 유물의
종류와 특징을 살펴보고, 논개의 사당 의암사로 이동했다.
논개는 관기가 아니라 진사 주달문의 딸로 태어나 임진 왜란때 의병장 최경희를 보필하며 정부인이
된다. 진주성이 함락되고 최경희가 순국하자 논개는 남편 최경희의 원수를 갚기 위해 기생으로 가장
하고 승전 축하연에 참석 하였다. 주흥에 도취된 왜장을 남강가 바위로 유인, 허리를 껴안고 강속에
몸을 던져 순절하였다. 그의 순절을 높이 평가하여 예문관으로부터 의암이란 시호를 받았다. 1955년
장수에 사당을 지어 하사받은 그의시호를 따서'의암사'라 하였다. 끝으로 보물제272호(1963.01.21)
장수 향교 대정전과 가야고분군 현장을 답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