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우리동네 문화유산 발굴보존 사업-왕재호상놀이 개최
작성자
화성문화원
작성일
2025-10-13
조회
69회
안녕하세요, 화성문화원입니다.😄
지난 10월 12일 (일) 정남중학교 운동장에서 2025 우리동네 문화유산 발굴보존 사업의 일환인 '화성정남 민속문화제 _ 왕재호상놀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화성문화원(유지선 원장) 주최로, 왕재두레농악보존회(차진규 회장, 송명자 부회장), 정남면 이장단협의회, 노인회, 새마을부녀회, 의용소방대, 후계농업경영인협의회, 자율방범대 등이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하였습니다.
행사장에는 유지선 원장님, 정명희 부원장님, 정찬모·김운겸·정은경·서승원 이사님 등 문화원 임원진들과 주민 및 관람객 1,000여 명이 찾아
마을의 흥과 정을 함께 나누며,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께 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왕재두레보존회가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낸 이 행사는 사라져가는 농악과 장례의식, 공동체 노래를 복원하며 지역문화의 정체성을 지켜내고 있습니다.
화성문화원은 앞으로도 사라져가는 지역의 전통문화와 예술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며 지역 문화의 보존과 진흥에 앞장서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전통 문화·예술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왕재호상놀이 란?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에서 속한 왕재마을에서 전승되고 있는 전통 상여 놀이로, 호상(好喪)은 여러 가지 면에서 볼 때 좋은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놀이의 명칭을 상여놀이가 아닌 호상놀이라고 한다. 왕재호상놀이가 전해오는 왕재마을은 지명에서 알 수 있듯 왕과 관련성이 깊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정조의 건릉과 사도세자의 융릉이 있을 뿐만 아니라 권율 장군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독산성이 자리해 있다. 다른 지역에서 전해오는 상여놀이 혹은 호상놀이가 그러하듯 이 놀이 역시 죽음을 소재로 한 놀이다. 지금은 그러한 흔적을 찾기 어렵지만 과거 왕재마을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전통방식으로 장례를 치뤘다. 결국 이 놀이는 왕재마을의 상장례 풍속을 놀이로 재현한 것인데, 비교적 복잡한 과정을 모두 다섯 과장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왕재호상놀이는 시신이 나가는 당일 아침에 운구를 운반하는 것부터 장지에 도착하여 행하는 달구질(달고질)까지를 집중적으로 표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단체 기념사진]

[인사말씀 - 화성문화원장 유지선]

[왕재호상놀이]

[왕재호상놀이]

[왕재호상놀이]

[왕재호상놀이]

[왕재호상놀이]

[왕재호상놀이]
지난 10월 12일 (일) 정남중학교 운동장에서 2025 우리동네 문화유산 발굴보존 사업의 일환인 '화성정남 민속문화제 _ 왕재호상놀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화성문화원(유지선 원장) 주최로, 왕재두레농악보존회(차진규 회장, 송명자 부회장), 정남면 이장단협의회, 노인회, 새마을부녀회, 의용소방대, 후계농업경영인협의회, 자율방범대 등이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하였습니다.
행사장에는 유지선 원장님, 정명희 부원장님, 정찬모·김운겸·정은경·서승원 이사님 등 문화원 임원진들과 주민 및 관람객 1,000여 명이 찾아
마을의 흥과 정을 함께 나누며,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께 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왕재두레보존회가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낸 이 행사는 사라져가는 농악과 장례의식, 공동체 노래를 복원하며 지역문화의 정체성을 지켜내고 있습니다.
화성문화원은 앞으로도 사라져가는 지역의 전통문화와 예술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며 지역 문화의 보존과 진흥에 앞장서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전통 문화·예술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왕재호상놀이 란?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에서 속한 왕재마을에서 전승되고 있는 전통 상여 놀이로, 호상(好喪)은 여러 가지 면에서 볼 때 좋은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놀이의 명칭을 상여놀이가 아닌 호상놀이라고 한다. 왕재호상놀이가 전해오는 왕재마을은 지명에서 알 수 있듯 왕과 관련성이 깊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정조의 건릉과 사도세자의 융릉이 있을 뿐만 아니라 권율 장군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독산성이 자리해 있다. 다른 지역에서 전해오는 상여놀이 혹은 호상놀이가 그러하듯 이 놀이 역시 죽음을 소재로 한 놀이다. 지금은 그러한 흔적을 찾기 어렵지만 과거 왕재마을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전통방식으로 장례를 치뤘다. 결국 이 놀이는 왕재마을의 상장례 풍속을 놀이로 재현한 것인데, 비교적 복잡한 과정을 모두 다섯 과장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왕재호상놀이는 시신이 나가는 당일 아침에 운구를 운반하는 것부터 장지에 도착하여 행하는 달구질(달고질)까지를 집중적으로 표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단체 기념사진]

[인사말씀 - 화성문화원장 유지선]

[왕재호상놀이]

[왕재호상놀이]

[왕재호상놀이]

[왕재호상놀이]

[왕재호상놀이]

[왕재호상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