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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자연지리 명칭 제1절 산이름 12. 정남면(正南面)

카테고리
화성의 지명유래
작성자
화성문화원
작성일
2025-04-11
조회
122
12. 정남면(正南面)



[사진-16. 서봉산 정상]

○ 망월산(望月山) : 정남면 망월리에 있는 산으로 정월 대보름이면 마을 주민들이 이 산에 올라 보름달을 쳐다보며 일년의 운수를 빌었다고 하여 달을 바라보는 산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한다.

○ 바리산 : 정남면 신리(新里) 안말과 발산리(鉢山里) 경계에 있는 산으로 산의 생김새가 흡사 주발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였다는 설과 산의 모습이 바릿대처럼 생겼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는 설도 전한다. 이 산에 당집이 있어 지금도 마을에서는 산신제를 지낸다고 한다.

○ 봉황산(鳳凰山) : 정남면 문학리 뒷산으로 예전에 이 산에 봉황새가 날아와 오색 빛을 띠고 짝짓기를 하며 오음(五音)으로 아름답게 울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한다.

○ 삼봉산 : 정남면 백리에 있는 산으로 봉우리가 셋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또 삼방산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산 정상에 오르면 세 방향(동, 남, 북)을 다 바라볼 수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전한다.

○ 상봉산(上峰山) : 정남면 오일리(五逸里) 원오리에 있는 산으로 오일리에서 제일 높은 산이란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며, 산에 명마바위 같은 돌이 많은 산으로 마을에서는 산신령에게 마을 산신제를 지냈다고 한다.

○ 서봉산(棲鳳山) : 정남면 문학리에서 시작하여 멀리 팔탄면 봉담면으로 이어지는 산으로 화성시에서는 비교적 높은 산이며 정상의 모습이 멀리서 보면 봉황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과 예전에 봉황이 깃들어 살았다는 설이 전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이 산 골짜기 안에 쉰길 바위가 있을 정도로 산이 비교적 높고 골짜기도 대단히 깊다. 1794년(정조 18)에 발간된 『수원부읍지』에 의하면 서봉산은 ‘부(府) 서남 15리 정송면(貞松面)에 있는 산으로 작은 소암(小菴)이 있다'는 기록이 있으며, 1831년(순조 31)에 발간된 『화성지』에서도 ‘부 남 35리 남곡면(南谷面)에 있으며 능원(융릉·건릉)의 화소 내에 포함된다(陵園所火巢內)'는 기록이 보인다. 이러한 기록 때문인지 정남면 백리에서는 서봉산을 화소산(火消山)이라고도 부르고 있다.

○ 진태산(秦泰山) : 정남면 관항리에 있는 산이며 큰산(泰山)이란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여 해봉산이라고도 부르며 예전부터 마을(탑산동) 주민들이 산신제를 지냈다고 전한다. 태봉산(太峰山)이라고도 부르는데 임진왜란 시절 권율장군이 왜군을 크게 물리친 산이라고도 전한다.

○ 함박산 : 정남면 계향리, 신리, 문학리, 일대에 걸쳐있는 산으로 멀리서 바라보면 예전 농촌에서 쓰던 함지박을 엎어놓은 모양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