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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읍지(京畿邑誌) 남양부읍지도

카테고리
화성의 지리변화
작성자
화성문화원
작성일
2025-04-11
조회
173


 

『경기읍지(京畿邑誌)』6책은 1871년(고종 8)에 편찬된 경기도 35개 지역의 읍지와 영종진지를 모은 책이다. 병인양요와 신미양요 등 외세와 직접적인 충돌을 겪고 난 후 국가가 전국에 읍지 편찬 명령을 내려 작성한 것이 이 시기의 읍지이다. 1871년에 편찬된 전국 각 도의 도지의 공통된 특징으로는 군현읍지의 뒤에 간략한 읍사례(邑事例)가 첨부된 점을 들 수 있다. 읍사례는 중앙으로의 상납 내역 등 지방 재정의 지출 부분을 주로 기록하였는데, 이 부분은 이전 읍지들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구성이다. 남양부읍지에도 마지막 부분에「사례대개(事例大槪)」조항을 설정하고, 복호(復戶), 향교(鄕校), 수호(水護), 잡역(雜役)의 내용을 간략하게 기록하였다.『경기읍지』의 남양부읍지는 대체로『경기지』의 내용과 동일하다. 그러나「방리」조에 면별로 동리(洞里)명과 위치를 상세히 기재해 지역의 하부 구조를 파악할 수 있다. 이 읍지에서 보이는 특징적인 항목이 ‘수호(水護)’이다. 그 내용은 삼남의 조세선(漕稅船)·대동선(大同船)이 남양을 지날 때 영흥도 호송별장 및 사공이 주민들을 뽑아 이 선박들을 호위하도록 한 것으로, 삼남에서 서울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했던 남양부의 역할을 알 수 있다.

 

『경기읍지』앞부분에 수록된 지도-11은 『여지도서』 , 『경기지』의 남양부지도와 유사하나, 섬의 표현 등이 더 모식화되었다. 『여지도서』 , 『경기지』의 남양부지도와 비교할 때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다. 만수산, 비봉산 아래에 ‘사(寺)’, 국사봉 아래에 ‘사단(社壇)’, 제부도 옆에 ‘풍도(楓島)’ 등이 더 추가되었다. 만수산이 추가됨에 따라 해창-만수산의 연결 도로와 만수산-망해산의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