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9/화성신문] 화성문화원, '화성특례시 제2회 정월대보름 한마당'성료
작성자
화성문화원
작성일
2026-03-11
조회
28
| 4개 구 출범 후 첫 대보름 행사, 줄다리기·달집태우기로 시민 결속 다져
▲7일 화성특례시 제2회 정월대보름 한마당에서 달집태우기를 하고 있다.
107만 화성특례시의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뜨거운 열기가 보름달보다 환하게 여울동 밤하늘을 밝혔다.
지난 7일, 화성문화원(원장 유지선)이 주최·주관하고 화성특례시가 후원한 '2026 화성특례시 제2회 정월대보름 한마당'이 시민 3,000여 명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병오년 새해를 맞아 전통 세시풍속을 계승하고, 특례시 승격 및 4개 구 체제 출범 이후 시민들의 결속을 다지는 '대동(大同)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전용기 화성정 국회의원,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용주사 성효 큰스님, 김창겸 화성을 지역위원장, 유지선 화성문화원장, 김용규 경기도문화원연합회 회장, 김용주 NH농협은행 화성지부 지부장, 시·도의원, 4개 구청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행사는 특히 화성특례시가 만세구, 효행구, 병점구, 동탄구 등 4개 구 체제로 새롭게 문을 연 뒤 처음 맞는 정월대보름 행사로 도시의 새로운 변화와 시민 공동체의 결속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 곳곳은 온종일 전통의 향취로 가득했다. 왕재두래농악의 신명 나는 길놀이와 지신밟기가 축제의 포문을 열었고, 투호, 활쏘기, 딱지치기, 윷점치기, 널뛰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장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 어름산이의 외줄타기 공연은 외줉이의 아슬아슬함과 걸쭉한 입담으로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공연 프로그램도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행사 전반의 안전과 성공을 기원하는 어름산이의 외줄타기 공연에서는 하늘을 가르는 듯한 아슬아슬한 묘기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고,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창의적이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 거리극 퍼포먼스는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등 교감하여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화성문화원의 예절관 차 나눔·부럼 깨기 체험 부스와 우리 가족 가훈 서예 체험, 정월대보름 닥종이 세시풍속 전시, LED 쥐불놀이 만들기와 소원지 쓰기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청사초롱 장식이 더해져 밤이 깊어갈수록 전통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전통 거리극 퍼포먼스 단원들과 함께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일몰과 함께 진행된 공식행사에서는 유지선 화성문화원장이 시민들의 안녕과 화성특례시의 번영을 기원하는 개회 선언과 기원문을 낭독하며 본격적인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유지선 원장은 기원문에서 "네 개의 길을 하나로 모아 숭고한 자유 역사의 힘과 효의 따뜻한 품격, 도시성장 거점의 활력과 미래도시 창조의 꿈을 달집의 불꽃 속에 담는다"라며 "화성특례시가 대한민국을 밝히는 도시, 세계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도시, 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도시로 함차게 도약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유지선 화성문화원장이 기원문을 낭독하고 있다.
또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정월대보름은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져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 명절"이라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세대가 어우러지며 계절의 변화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일상 속에서 즐거움과 활력이 이어지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상희 명창이 정명근 시장과 함께 흥보가를 열창하고 있다.
이어서 전북무형문화유산 제2호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인 정상희 명창이 무대에 올라 정명근 시장과 함께 흥보가를 열창하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요로운 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 파이어 퍼포먼스는 화성특례시 4개 구의 시작을 표현하며 화려한 불길 속에 화합과 번영의 의미를 담아내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 파이어 퍼포먼스는 화성특례시와 4개 구의 새로운 시작을 표현하며 화려한 불길 속에 화합과 번영의 의미를 담아내었다. 파이어 퍼포먼스는 연대의 메시지가 담긴 깃발을 높이 들고 내빈과 시민들을 달집터까지 인도하며 지름 6m, 높이 13m 규모의 거대한 달집에 불을 붙였다.
대형 달집에 불꽃이 타오르는 순간 행사장 곳곳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고, 거대한 불꽃은 밤하늘을 밝히며 장관을 연출했다. 행사장의 모든 시민은 달집을 둘러싸고 다 함께 강강술래를 하며 한 해의 액운을 태워 보내고 풍요로운 한 해를 기원했다.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다함께 손잡고 강강수월래를 하고 있다.
유지선 화성문화원장은 "정월대보름은 예로부터 마을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던 공동체의 축제로 오늘 이 자리에서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화성특례시가 하나의 공동체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화성문화원은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더욱 넓혀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NH농협은행 화성지부(지부장 김용주)가 지역 쌀 100포를 기부하는 '화성사랑 나눔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7일 화성특례시 제2회 정월대보름 한마당에서 달집태우기를 하고 있다.107만 화성특례시의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뜨거운 열기가 보름달보다 환하게 여울동 밤하늘을 밝혔다.
지난 7일, 화성문화원(원장 유지선)이 주최·주관하고 화성특례시가 후원한 '2026 화성특례시 제2회 정월대보름 한마당'이 시민 3,000여 명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병오년 새해를 맞아 전통 세시풍속을 계승하고, 특례시 승격 및 4개 구 체제 출범 이후 시민들의 결속을 다지는 '대동(大同)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전용기 화성정 국회의원,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용주사 성효 큰스님, 김창겸 화성을 지역위원장, 유지선 화성문화원장, 김용규 경기도문화원연합회 회장, 김용주 NH농협은행 화성지부 지부장, 시·도의원, 4개 구청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행사는 특히 화성특례시가 만세구, 효행구, 병점구, 동탄구 등 4개 구 체제로 새롭게 문을 연 뒤 처음 맞는 정월대보름 행사로 도시의 새로운 변화와 시민 공동체의 결속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 곳곳은 온종일 전통의 향취로 가득했다. 왕재두래농악의 신명 나는 길놀이와 지신밟기가 축제의 포문을 열었고, 투호, 활쏘기, 딱지치기, 윷점치기, 널뛰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장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 어름산이의 외줄타기 공연은 외줉이의 아슬아슬함과 걸쭉한 입담으로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공연 프로그램도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행사 전반의 안전과 성공을 기원하는 어름산이의 외줄타기 공연에서는 하늘을 가르는 듯한 아슬아슬한 묘기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고,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창의적이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 거리극 퍼포먼스는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등 교감하여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화성문화원의 예절관 차 나눔·부럼 깨기 체험 부스와 우리 가족 가훈 서예 체험, 정월대보름 닥종이 세시풍속 전시, LED 쥐불놀이 만들기와 소원지 쓰기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청사초롱 장식이 더해져 밤이 깊어갈수록 전통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전통 거리극 퍼포먼스 단원들과 함께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일몰과 함께 진행된 공식행사에서는 유지선 화성문화원장이 시민들의 안녕과 화성특례시의 번영을 기원하는 개회 선언과 기원문을 낭독하며 본격적인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유지선 원장은 기원문에서 "네 개의 길을 하나로 모아 숭고한 자유 역사의 힘과 효의 따뜻한 품격, 도시성장 거점의 활력과 미래도시 창조의 꿈을 달집의 불꽃 속에 담는다"라며 "화성특례시가 대한민국을 밝히는 도시, 세계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도시, 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도시로 함차게 도약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유지선 화성문화원장이 기원문을 낭독하고 있다.또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정월대보름은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져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 명절"이라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세대가 어우러지며 계절의 변화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일상 속에서 즐거움과 활력이 이어지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상희 명창이 정명근 시장과 함께 흥보가를 열창하고 있다.이어서 전북무형문화유산 제2호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인 정상희 명창이 무대에 올라 정명근 시장과 함께 흥보가를 열창하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요로운 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 파이어 퍼포먼스는 화성특례시 4개 구의 시작을 표현하며 화려한 불길 속에 화합과 번영의 의미를 담아내었다.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 파이어 퍼포먼스는 화성특례시와 4개 구의 새로운 시작을 표현하며 화려한 불길 속에 화합과 번영의 의미를 담아내었다. 파이어 퍼포먼스는 연대의 메시지가 담긴 깃발을 높이 들고 내빈과 시민들을 달집터까지 인도하며 지름 6m, 높이 13m 규모의 거대한 달집에 불을 붙였다.
대형 달집에 불꽃이 타오르는 순간 행사장 곳곳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고, 거대한 불꽃은 밤하늘을 밝히며 장관을 연출했다. 행사장의 모든 시민은 달집을 둘러싸고 다 함께 강강술래를 하며 한 해의 액운을 태워 보내고 풍요로운 한 해를 기원했다.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다함께 손잡고 강강수월래를 하고 있다.유지선 화성문화원장은 "정월대보름은 예로부터 마을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던 공동체의 축제로 오늘 이 자리에서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화성특례시가 하나의 공동체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화성문화원은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더욱 넓혀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NH농협은행 화성지부(지부장 김용주)가 지역 쌀 100포를 기부하는 '화성사랑 나눔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