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0/데일리화성] 화성문화원-서해마루 협약 역사·문화+힐링, 본격화

작성자
화성문화원
작성일
2026-05-21
조회
29


▲ (사진 왼쪽부터) 화성서해마루 이해문 원장과 화성문화원 유지선 원장

원효 깨달음의 길’ 순례 프로그램 예정 

스토리텔링 답사 등 체험관광으로 발전

화성문화원과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이 지역 역사ㆍ문화 자원을 활용한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화성문화원(원장 유지선)과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원장 이해문)은 20일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에서 지역 문화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청소년 역사ㆍ문화 교육과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지선 화성문화원장을 비롯해 김재엽·유길종 부원장송명자·연도흠·이수원·정찬모 이사와 한용삼 사무국장김민수 연구원김주환 주임 등이 참석했으며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에서는 이해문 원장과 고지은 기획사업팀장오수정·최별·황아름 사원배재원 업무지원팀장이 함께 자리했다.

이 협약은 화성시가 보유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 대상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 콘텐츠를 공동 기획·운영하고지역사회 문화 가치 확산과 청소년 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단순한 관광이나 숙박 연계를 넘어화성 서부권의 역사와 문화인문학과 치유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청소년 콘텐츠 개발 방향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화성문화원 측은 화성의 대표 역사ㆍ문화 콘텐츠로 추진 중인 원효 깨달음의 길’ 조성사업과 연계해 서해마루를 거점으로 한 순례형·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가능성을 제시했다이는 원효대사와 의상대사의 역사적 흔적백곡리 고분군궁평리와 포구 문화서해안 해양 자원 등을 연결해 청소년들이 직접 걷고 체험하며 역사와 철학공동체 정신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또 화성학연구소를 중심으로 화성 서부권 포구와 갯골지명 유래지역 전설과 문화유산 등을 활용한 스토리텔링형 문화답사 프로그램도 함께 논의됐다이를 통해 단순 견학이 아닌 의미 있는 여행’, ‘스토리가 있는 체험형 관광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지선 화성문화원장은 빠르게 소비되는 디지털 중심 문화 속에서 문학과 역사사유와 성찰 같은 아날로그적 감성 교육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이어서 문화는 시민의 정서와 인격을 형성하는 힘이고청소년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치유할 수 있는 인문학 기반 프로그램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해문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원장 역시 최근 여행의 흐름은 단순 관광이 아니라 의미와 스토리가 있는 여행으로 변화하고 있다라며 화성문화원이 보유한 역사‧문화 콘텐츠와 서해마루의 공간 인프라가 결합하면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힐링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두 관은 앞으로 청소년 역사ㆍ화 캠프걷기 순례 프로그램문화로드 체험전시·교육·답사 프로그램 등을 공동 운영하고지역 축제와 문화행사 연계 사업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양 기관이 보유한 시설과 공간을 상호 활용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