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개요
다양한 지역의 문화유산을 답사하며 문화유산에 얽힌 역사를 살펴보고 관내 문화유산의 보존 및 계승의 필요성을 함께 고민하여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 탐구

[18.11.22]제 120차 문화유산을 찾아서 충남 논산
작성자
화성문화원
작성일
2025-04-10
조회
18
충남 논산지역 문화유산을 찾아서
사진, 글 : 박종강
화성문화원에서 살아있는 우리 민족의 역사와 발자취를 찾아 전국 유적지를 탐방하여 화성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2018년11월22일(목) 충청남도 논산시 지역의 문화 유적지를 탐방하였다.


오전 8시에 80여명이 화성을 출발 강경의 근대 역사 문화 거리의 강경역사관 (등록문화재 제324호)에 도착하여 해방과 더불어 한일은행 강경지점과 충청은행 강경지점으로 바뀌면서 명실공히 근대시기 번성했던 강경 지역의 상권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금융시설로 지금은 전시관이 되어 유물들을 전시하하고 있었다. 이어 강경 노동조합 건물 (등록문화재 제323호)로 이동하여 강경지역 상권의 흥망 성쇠를 엿볼 수 있었다.



논산시 강경읍 옥녀봉 85-14에 올라 박범신 작가의 소설 '소금'의 배경이 된 소금집과 멀리 계룡산과 대둔산이 보이는 봉화대가 있는 정상에서 금강이 펼쳐놓은 사방을 감상하고, 1942년 침례교회 신사참배 거부로 무참하게 보복을 당한 일제 만행현장을 이곳에서도 볼 수 있었다.



관촉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이다. 968년(광종19)에 혜명이 불사를 짖기시작하여 1006년에 완공하였다. 경내에는 국보로 지정 예고된 석조미륵보살입상 (보물 제218호)을 비롯하여 석등(보물 제232호), 사리탑, 연화배려석(충남유형문화재 제53호), 사적비, 관음전등의 유적등을 살펴보았다.




다음 수려하고 아름다운 탑정호 수변 생태공원을 지나 계백장군 유적 전승지 (충청남도 기념물 제74호) 계백의 유허지로 최후의 결전장이던 황산벌과 가까운 곳에 있다. 1680년 (숙종6) 계백의 위패를 주향으로 모신 충곡서원을 건립하고 향사를 지내왔다. 근래에 본격적인 고증작업을 거쳐 1966년 묘를 발견하고 1976년 "전 백제계백장군지묘"란 묘비를 세웠다


사진, 글 : 박종강
화성문화원에서 살아있는 우리 민족의 역사와 발자취를 찾아 전국 유적지를 탐방하여 화성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2018년11월22일(목) 충청남도 논산시 지역의 문화 유적지를 탐방하였다.


오전 8시에 80여명이 화성을 출발 강경의 근대 역사 문화 거리의 강경역사관 (등록문화재 제324호)에 도착하여 해방과 더불어 한일은행 강경지점과 충청은행 강경지점으로 바뀌면서 명실공히 근대시기 번성했던 강경 지역의 상권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금융시설로 지금은 전시관이 되어 유물들을 전시하하고 있었다. 이어 강경 노동조합 건물 (등록문화재 제323호)로 이동하여 강경지역 상권의 흥망 성쇠를 엿볼 수 있었다.



논산시 강경읍 옥녀봉 85-14에 올라 박범신 작가의 소설 '소금'의 배경이 된 소금집과 멀리 계룡산과 대둔산이 보이는 봉화대가 있는 정상에서 금강이 펼쳐놓은 사방을 감상하고, 1942년 침례교회 신사참배 거부로 무참하게 보복을 당한 일제 만행현장을 이곳에서도 볼 수 있었다.



관촉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이다. 968년(광종19)에 혜명이 불사를 짖기시작하여 1006년에 완공하였다. 경내에는 국보로 지정 예고된 석조미륵보살입상 (보물 제218호)을 비롯하여 석등(보물 제232호), 사리탑, 연화배려석(충남유형문화재 제53호), 사적비, 관음전등의 유적등을 살펴보았다.




다음 수려하고 아름다운 탑정호 수변 생태공원을 지나 계백장군 유적 전승지 (충청남도 기념물 제74호) 계백의 유허지로 최후의 결전장이던 황산벌과 가까운 곳에 있다. 1680년 (숙종6) 계백의 위패를 주향으로 모신 충곡서원을 건립하고 향사를 지내왔다. 근래에 본격적인 고증작업을 거쳐 1966년 묘를 발견하고 1976년 "전 백제계백장군지묘"란 묘비를 세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