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문화원「소설가 이문구가 바라본 우리동네 화성이야기」 프로그램 진행

작성자
화성문화원
작성일
2025-04-13
조회
12
17-09-27 16:07

 

화성문화원(원장 고정석)에서는 소설가 이문구가 바라본 우리동네 화성이야기”(향남읍 행정리프로그램을 진행한다오는 10월 19일 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10:00~12:00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현대소설 전공 강사들이 강의하는 이문구 문학 강의와 이문구가 바라본 우리 동네 화성” 이라는 주제의 학술대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까지 이문구 선생에 대한 자체 세미나를 진행해왔던 석학들의 자문을 받아 준비되고 있다.

충남 보령 출생인 이문구 선생은 대표작 <관촌수필>과 <우리동네>로 유명한 소설가로 한국농촌과 농민의 문제를 다룬 소설들을 내놓은 대표적 농촌소설가로 잘 알려져 있다. 1977년 5월에 화성군향남면 행정리 205-4번지로 이사를 오면서 화성과의 인연을 시작했던 이문구 선생은 당시 자택 사랑방에서 한 달에 두 번 마을방 이라는 이름의 모임을 열어 동네 장정들과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 대화들이 소설의 뼈대가 되어 <우리동네라는 소설집이 출간되었다.

화성문화원 고정석 원장은 농촌소설의 대표작가인 이문구 선생의 소설은 어떠한 보고서 보다 농촌의 모습을 진실 되게 보여주고 있다.”며 며 화성시민들은 <우리동네>를 통해 7~80년대의 발안 주민들의 삶을 엿보며 도시화로 인해 생기는 갈등과 그것을 해결해 나가는 공동체의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고 말했다.

 

우리가 몰랐던 화성시 역사와 문화 돌아보기는 화성문화원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화성문화원 031-353-6330